라돈 측정을 위해 기성품을 찾아보다 가격을 보고 센서만 구매해서 ESP에 붙여본 후기입니다.
HA 까페에 선행해서 작업해보신 분이 계셔서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.
센서 소개 글
구매처 및 센서 정보
https://ko.aliexpress.com/item/1005004896319865.html
가이거 계수기로 방사능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.
자세한 설명은 위키로 대체 합니다.
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A%B0%80%EC%9D%B4%EA%B1%B0_%EA%B3%84%EC%88%98%EA%B8%B0
보드에서 틱 틱 소리가 나고 ESP에 연결하면 HA에서 센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ESP 보드와 계수기 연결하기
저는 CO2 센서 달아놨던 ESP8266에 추가로 연결해주었습니다.
ESP8266 핀맵 중 USB로 입력된 전압을 그대로 보내주는 핀이 있어서 5V 전원은 거기에 연결해줬고,
데이터 전송은 가까운 GPIO10에다 연결해줬습니다.
보드의 VIN 핀은 EPS의 GPIO 중 편한 곳에 꽂고 설정만 거기에 맞추면 됩니다.
(저는 GPIO10에다 연결)
HomeAssistant ESPHome의 YAML 에 아래와 같이 pulse counter를 추가 해주었습니다.
https://esphome.io/components/sensor/pulse_counter.html
sensor:
- platform: pulse_counter
pin: GPIO10
name: "Radiation"
unit_of_measurement: 'µSv/h'
filters:
- lambda: return x / 123.147092360319;
시간당 0.1 ~ 0.25 마이크로 시버트가 평상시 찍히는데, 개인에게 미치는 연 평균 자연 방사선 양은 2~3 mSv 라고 합니다.
시간당 0.25 * 24 시간 * 30 일 * 12 개월 * 0.001 (밀리시버트로 변환) = 2.16 밀리 시버트가 나오네요.
대조군이 있어서 정상유무를 확인하고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