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
이 사례는 문을 항상 열고 생활하는 곳에 적합한 자동화입니다.
특히 옷방, 드레스룸 같이 출입이 잠시 이뤄지는 경우 꽤 좋은 방식입니다.
카운터 센서는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으나 이미 아카라 FP1을 구매하기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었고
출입하는 동시에 이벤트가 발생하므로 방 구조에 따라 입구 쪽으로 재실 센서를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 사용하기 적합합니다.
문을 열어 들어가는 화장실의 경우는 도어센서를 같이 활용하고 있습니다.
(마찬가지로 FP1만으로도 자동화는 충분히 가능합니다.)
화장실에 자동화를 구성해뒀는데 오작동하거나 문제 된 적이 없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.
옆 동네에는 오작동 사례가 있으니 참고하세요.
모두의 스마트홈 (IoT, 스마트싱스, 홈킷, 아카라, 샤오미, HA)
설치하기
실제론 안 보이게 숨겨져 있습니다. 티안나게 적용하는 것이 요즘은 좋네요.
바닥에 자성이 있어서 좋습니다. 이케아 버튼류가 자성이 있는 곳에 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데 이 부분도 맘에 들었네요.
자동화
인체 감지 방식으로 재실을 판단할 때 다른 이벤트가 사용됩니다. “사람이 있다”와 “들어오고 있다"를 구분하여 이벤트가 발생됩니다.
반면 전등을 끌 땐 “나가고 있다"를 사용하지 않고 “나갔다" 이벤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10초 이상 있다가 전등이 꺼지게 됩니다.
트리거
- 카운터 센서 입실 : 카운터 0 → 1
- 인체 감지 센서 재실 이벤트 : enter
- 인체 감지 센서 외출 상태
- 옷방 전등 꺼질 때
- 옷방 전등 켜질 때
- 타이머 종료
동작
- 들어갈 때 불 켜기 : 카운터 센서가 0→1 또는 인체감지 센서 이벤트 enter 발생 시
- 나올 때 불 끄고 카운터 센서 초기화 : 인체 감지 센서 외출 이벤트 발생 시
(보수적인 관점에서 한 번 더 체크하는 개념)
- 옷방 전등 켜질 때 3분 타이머 동작 : 앱으로 옷방 전등을 켜거나, 버튼으로 켜거나, 오작동으로 켜질 경우 3분 뒤 전등 끄는 목적
- 타이머 끝났을 때 인체 감지 센서가 외출 중이면 옷방 전등 끄고 카운터 센서 초기화
반응형